(G)한부모 가족 협회: 코로나19 줌 영상 온라인 교육으로 중단된 교육
이케아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은 미혼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4월 공동으로 자조모임을 열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모든 교육과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 모친회는 ‘줌(Zoom)’이라는 화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여줬다.
어린이 온라인 프로그램은 4월 11일에 처음으로 열렸으며, 4월 19일에 두 번째로 열릴 예정입니다.
미혼모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4월 18일에 열릴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지난 4월 11일 진행된 온라인 프로그램은 한미여성세미나와 인연을 맺은 김대영 아이엠아이 대표(글로벌&미래교육프로그램 및 컨설팅, 영어교육)가 진행했다.
캐서린 러셀 미국 글로벌 여성대사 프로그램 담당 외에도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13명의 어린이(4~16세)에게 동영상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도블보드 게임 진행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현장 못지않게 호기심이 많고 자발적이었으며, 영상 프로그램에 금방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오는 4월 18일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총 16명의 미혼모가 참여하며 갈등치유센터 김미경 대표가 진행한다.
김 대표는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인천건강가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과 육아에 지친 미혼모와의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장희정 한부모가족협회 공동회장은 “첨단시대에 한부모가족이 함께하고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박 2일 워크숍과 홈퍼니싱 워크숍의 경우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돌아서 화상이 아닌 현장에서 만나 미혼모·자녀를 만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