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형 ISA 주부도 가입 가능 – with 미래에셋증권 isa 이벤트

오랜만에 재테크 포스팅.

2016년 출시된 ISA가 올해부터 가입 조건이 완화되면서 주부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검색해보니 마침 미래에셋 앱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도 진행 중이고, 전업주부 이지마도 중개형 ISA에 가입한 스토리를 오늘 올려보려고 한다.

참고로 ISA가 몽고하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는 점에서 기존 예금은 은행에 주식은 증권사로, 파생상품은 금융상품 운용 중인 증권사나 주거래은행 펀드 등으로 하던 것을 한 통장 내에서 모두 할 수 있도록 2016년 출시됐다.

그 당시 세금 혜택과 직장인만 가입 가능하고 남편만 개설했지만 올해부터 19세 이상 학생 비전업 주부도 가능해졌다고 한다.

2016년 말 남편이 가입할 당시 그래도 ISA 투자수익률이 좋다는 NH투자증권을 찾아가 일임형으로 가입했는데 전문가들이 거의 2~3년 동안 일을? 안 하는지 계속 마이너스였는데 올해 약간의 투자수익이 난다고 한다.

잘 굴려줄게.매년 2천식 5년 가입 한도에 맞춰 배팅해 볼 의향이 있었는데 1~2년 해보니 별로라고 남편이 재웠다.

그런데 올해 ISA의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일반 주식처럼 개인이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가 신설됐다.

마침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지맘에게 세제 혜택도 있다며 전업주부도 가능하다고 했고, 현재 가입하고 있는 두 증권사 중 미래에셋앱으로 가입 이벤트도 해서 오늘 바로 가입해버렸다.

앞으로 ISA 계좌 내에서 주식 거래 시 400까지 비과세 혜택에 금융소득 15.4%가 아닌 9.9%의 세제혜택이 있으므로 국내 주식은 이를 활용하면 된다고 본다.

미리 캔버스 앱에서 설명 ppt만 들려서 힘들어서 포기했어

중개형 내에도 근로소득 5천 이하, 사업소득 3천 이하는 서민형, 그 이상은 일반형으로 가입할 수 있지만 미래에셋 비대면 계좌 개설에서는 신분증과 연계 은행 계좌만 있고 금융소득 조회 동의만 하면 국세청 조회 후 자동으로 서민형으로 조정된다고 하니 금융업무 하나 줄어서 다행이야.

아, 서민형과 일반형의 차이는 금융소득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일반형은 200까지 비과세 된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추가 이익분에 대해 분리과세가 되고 손익통산도 해준다던가?

이 통장의 장점은 오늘 가입한 미래에셋 홍보 페이지로 대체하고자 한다.

출처 – 미래에셋 중개형 ISA 이벤트 페이지

때마침 이벤트중

지금 가입하면 수수료 우대계좌 개설 이벤트로 상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계좌 개설 후 입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도 제공 중.

내친김에 비상금으로 모아둔 예금통장을 말끔히 부숴버렸다.

만기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이자를 매겨야 1만원 대비 상금으로 유지했는데 입금 이벤트로 5만원을 받는 게 훨씬 이득일 것 같아 과감히 해지

금융업무는 어렵고 귀찮아서 별로 하기 싫은데 오늘 힘든 일 하나 했어.

이제 진짜 종잣돈 넣은 걸로 옥석을 가려서 주식을 제대로 배분해보자.

인플루언서 우리는 이런 거 원고료를 받아서 쓰겠지만 혹시 주린이 이모들은 이런 이벤트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내 돈을 내가 가입하는 자발적 미래에셋 이벤트를 홍보 중

혹시 주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