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하면 100세 시대 이후 40년은 수입 없이 살아야 한다.
사교육비로 지출되는 돈이 줄어도 자녀 결혼이나 대학 등록금으로 독극 지출은 여전히 남아 있다.
모아둔 돈은 없고 한 번도 노후자금을 계산한 적이 없었다.
한 달에 400만원이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은퇴 시 자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 4% 룰이란?1년 생활비로 자산의 4%를 쓴다면 30년 이상의 노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 4% 수익 기대 시 원금이 될 금액을 마련해 노후준비 가능 원금×4%=생활비 4% 규칙은 윌리엄 벤젠이라는 재무관리사가 고안한 공식으로 은퇴하는 시점의 자산을 기준으로 한 달 생활비를 계산할 수 있다.
반대로 한 달 소비 수준을 정하면 노후자금으로 얼마가 필요한지 추산할 수 있다.
2인 가족에게 주거할 집이 있어 부채가 없다고 가정할 때 관리비 30만원, 식비 60만원, 주거통신 30만원(인터넷, TV, 휴대전화 요금 포함), 차량유지비 10만원, 생활용품 20만원, 기타비용 50만원이라면 쉽게 따져보면 약 200만원 정도의 한 달 생활비가 필요하다.
왜 이렇게 작지? 뭐가 빠졌어?
200만원씩, 1년이면 2400만원이다.
그러면 은퇴자금 *4%=2400만원으로 계산할 때 은퇴 시 6억의 자산이 있으면 된다는 의미다.
지금처럼 기대수명이 계속 늘어나 노후자금으로 30년이 아닌 그 이상 살아야 한다면 4%룰을 더 낮게 수정하거나 자산을 주식이나 펀드 등 수익률이 높은 곳에 투자 또는 자산을 더 많이 준비해두는 것이다.
소비를 줄여 은퇴 시 부채는 없고 은퇴자금만 확보하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다.
투자에 늦은 시점이 없는 존리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노후까지 시간이 가장 많이 남은 시점이다.
그러니까 바로 지금이다.
가장 유리한 사람은 신생아이고 우리 아이들도 지금 준비해야 한다.
돈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노동자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주식을 사기에 좋은 기업을 찾는 공부를 하는 것은 나에게 매우 즐겁다.
아직 주식 신생아지만 책을 읽고 공부하고 분석하는 것을 즐기는 내가 이제야 주식을 알게 돼 너무 기쁘고 즐겁다.
내가 알아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어. 내가 행복한 투자자가 되어야 아이들도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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