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주식을 처음 20년도에 시작했어요.당시 시작할 때도 키움이 가장 인기 있고 유명했는데 앱 UI가 사악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아재 감성 가득한 앱 시작 화면… 옛날부터 있던 MTS, HTS라서 보기에는 불친절하고 직관적이지 않다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일단 있는 건 다 있는데 너무 많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키우게 된 것은 수수료입니다.
거래 수수료가 당시 0.1%였는데 0.07%까지 떨어졌어요. ㅎㅎㅎ 그 당시에는 모든 앱에 비해 가장 낮은 수수료였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투자금이 많아지면 거래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실속을 추구하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해도 될까요?그건 또 달라요.
우리는 미국 주식을 구입하기 때문에 원화를 다시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
은행에 가서 환전할 필요 없이 이 앱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전 우대율 역시 중요합니다.
환전시간은 은행 업무시간과 동일하기 때문에 미리 환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미용실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이후에 시작되므로 (서머타임때와 평소와 또 다릅니다!
) 미리 저렴한 가격에 환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환전 우대율도 95%로 좋았던 키움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요즘은 남증권 같은 앱 도우미 수수료 0.09%에 환전 우대 100%까지 해준다고 하니 언뜻 보기에 좋아 보이지만 계속 제가 키움만 쓸 이유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주식앱을 선택하는 팁을 드리자면
양도소득세 신고를 할 때 편하기 위해 한 곳에서 앱으로 거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 남편은 키움+미래에셋+나무 세 가지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무도 미래에셋도 너무 좋은 앱인데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려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통상 양도소득세 신고기간에 앱에서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을 해줍니다.
하지만 다양한 앱으로 시세차익을 누리게 되면 한꺼번에 통합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관련 서류를 직접 따서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합니다.
내 남편은 키움에서 대행신고를 한 후 나무 앱에도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 있어 양도소득세 관련 서류를 가지러 남증권에 직접 가야 했습니다.
ㅠ.ㅠ
온라인으로 손쉽게 떼어내거나 할 수도 없고 나무 증권이 잘 가까이 많지 않다 보니 조금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반면 저는 키움증권만 사용했으니 편하게 신고대행만 클릭하면 끝!
일단 편하게 미국 주식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거래 수수료와 환전 우대율을 보시고 미국 주식 앱 중 하나만 정해서 시작해보세요!
만약 절대 팔지 않을 계좌만 분리하고 싶다면(장기투자계좌) 그때 두 번째 앱을 만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다음 기사는 키움증권을 쓸 때 사용하면 좋은 꿀 기능을 알려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