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저는 요리를 좋아해서 인터넷을 보고 만들고 따라했어요 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홈베이킹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도 제일 먼저 빵집을 골라서 다녔을 정도였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쿠키나 마들렌인데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했을 때의 기분이 너무 좋은지 자연스럽게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을 때도 처음에 선택하고 싶었던 진로는 역시 빵을 만드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정보 수집을 시작했어요 전문적으로 공부한 쪽보다 경험도 지식도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아르바이트로 어느정도 기술도 배우고 자신있게 시작한 자격증 준비였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훌륭히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더 자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길은 확실히 다르게 느껴져 더 진지한 자세로 임하기 시작했고 어렵기도 했지만 좋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과제빵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라는 곳에서 시행하고 있고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라는 곳에서 나눠져 있었어요. 그리고 각각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 모두 통과해서 취득할 수 있는 라이선스였습니다.
옛날에는 필기가 하나였다고 구분해서 총 4번의 시험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두 자격의 차이는 제과 쪽은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케이크나 과자를 만드는 분야였고, 제빵에는 말 그대로 발효종인 이스트를 넣어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과자류를 만드는 제과분을 먼저 뽑아서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즐겨 먹었는데 집에서도 직접 만든 마카롱이 여기 있기 때문이죠. 시험의 종류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느낀 것은 혼자서는 절대 무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배웠다고 해도 어깨너머로 조금씩 알아갔기 때문에 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험에는 제가 만들지 못한 여러 종류의 레시피가 더 필요했으므로 효율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제과제빵자격증은 지원서를 받아 붙인 후에 필기와 실기가 차례로 이루어지는 방식이었어요. 제가 처음 본 과자류분의 필기는 재료부터 시작해서 제조와 위생관리재료 혼합 빵 반죽 정형 빵 반죽 포장 저장 유통 위생 안전 관리 생산 작업 준비 등의 내용을 시험으로 보는 것이었습니다.
예상보다 과목이 많아 제목만 보면 복잡하게 느껴지고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교재와 강의를 함께 실시했기 때문에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중요하고처음듣는내용들도많았지만다행히문제은행형식으로읽고있기때문에조금쉽게느껴졌습니다.
작년,재작년의기출문제를반복하는형식으로지식을쌓고문제를푸는데도움이되고,자주반복되는내용에눈을익히면되기때문에합격 커트라인인60점을넘는일은그다지어렵지않기때문에공부한후에반복해서합격의기쁨을느꼈습니다.
다음에 할 실기는 실무에 대한 내용을 보는 것이고 눈과 머리로 외운 만큼 손으로 직접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다양한 레시피를 하나 둘 머리에 새겨 갔는데, 그 내용으로는 초코 머핀에서 버터 스폰지 케이크나 롤 케이크 등이 있었습니다.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만드는 방법을 머리에 넣는 것은 물론 손으로도 익히는 것이 관건이었어요. 아무래도 원단이 어려운 부분이 아니어서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었던 게 아니라 만들어 본 경험이 나름대로 도움이 돼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것은 먹기 쉽게 만들어내는 성형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략적으로 만들어진 것보다 확실히 맛있을 것 같고, 모양을 제대로 갖춘 것에 손이 가기 때문입니다.
무리없이 제과에 합격하고 나서는 조금 더 자신이 없었던 제빵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처음에필기시험을끝낸후에실기시험을통과하는방법인데시험내용은빵류에관한것이고과목은위에있는것과빵이라는것만다르고다른것은비슷합니다.
다행히 해본 경험이 있어 어렵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처음 이론을 접했을 때 과학을 배우는 듯한 느낌이 들고 머리가 아프다는 느낌도 들 정도였습니다.
만만하게보면안될것같아서빨리강의를들을수있는방향으로전환했던것이시간절약되면서효율적으로진행할수있지않았나생각합니다.
아무리 빈도가 높은 문제를 반복한다 해도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푸는 것은 분명 장벽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새롭게도전할분야에대해꼼꼼히생각해보는것은꼭필요한순서라고느끼는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배운 내용은 실무에 있어서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만드는 부분에서도 원리를 알고 만들게 되기 때문에, 왜 이 레시피의 순서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보다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무작정 외우기만 하면 외울 수는 있었어요.하지만 나중에 창업하거나 할 때 응용을 해서 자신만의 제품을 만드는 데까지는 절대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베이커리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자신만의 개성을 갖추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런게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배울수록 왜 필요한지에 대해 납득할 수 있었기에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정보를 보시는 분들도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나중에 학습하는 것이 피가 되고 죽임을 당한다는 사실을 더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제과제빵자격증 마지막단계인 빵을 만드는 테스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소시지 빵부터 시작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식빵이나 어른들이 좋아하는 단팥빵잼이나 크림을 넣으면 끝없이 바뀌는 베이글 건강을 위해 많이 찾는 호밀빵 등이었습니다.
확실히 먹었을 때에 비해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가장 시간도 걸려 수고도 많이 들었던 곳이 이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저처럼많은순서를정해보시는데그이유는아마잘아실거예요.
아무래도 재료를 넣은 순서부터가 확실히 정해져 있고 이 순서가 바뀌면 결과물조차도 달라질 때가 많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먼저 본 이론 덕분인지 다행히 헷갈리지 않고 잘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도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행히 제과제빵 자격증은 떨어져도 기회가 많아 부담스럽지 않고 한번에 합격하는 것보다는 더 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보게 되어 그 점이 제 마음에 편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오히려 결과가 생각보다 더 잘 나와 차근차근 제가 원하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었고 라이선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걸 했지만 이제 이게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많은 게 기다리고 있겠지만 즐거운 걸 선택했으니 후회는 덜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새로운분야에서도좋아할테니까요.제과제빵자격증에들어가신분들은처음부터즐기면서준비해보세요. 작은 것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요리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cafe.naver.com* 해당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솔직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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