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수납박스 정리함으로 식료품 저장실을 정리했어요!
남편이 식료품 저장실을 정리해서 장난감 창고로 바꾸자고 해서 다이소에 가서 쇼핑을 했어요!
실측도 하지 않고 촉감으로 여러가지 물건을 포장했는데 꽤 성공했네요…
제가 구매한 다이소 수납박스는 다용도 리빙박스와 손잡이가 달린 수납박스, 결합해서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수납박스입니다.
내용물이 잘 보여서 투명한 색상을 선택했어요.
또한 쉽게 제거하고 적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다중 바구니도 포함했습니다.
먼저, 식료품 저장실 정리 전/후입니다.
3년 넘게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보관하다 보니 식료품 저장실이 꽉 찼습니다.
다 버리고 장난감 보관소로 활용해야 할까요? 꺼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어요. 아이와 보드게임을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한눈에 보이도록 배치해두었기 때문에 아이가 하나씩 꺼냈습니다.
변신 전 모습은 이렇습니다.
예전에는 투명한 수납박스보다는 보이지 않는 수납박스를 주로 구매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라벨을 붙였는데 눈이 흐릿해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거실에 있는 작은 장난감들을 모두 식료품 저장실로 옮길 계획이에요. 레고와 소꿉놀이 장난감만 봐도 현기증이 납니다.
먼저, 안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겠습니다.
버렸기 때문에 공간이 많이 비어있었습니다.
빈 공간에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수납박스와 수납정리대를 쌓아두었습니다.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배치하고, 엄마 물건은 손이 닿지 않는 위쪽에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라벨프린터도 있는데 설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이름표에 손으로 썼는데.. 종달새..!
짜잔, 식료품 저장실 정리에 성공했어요. 훨씬 간편하고 내용물도 눈에 띄기 때문에 꺼내기도 쉽습니다.
단점은 아이들이 점토와 같은 것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꺼내기엔 너무 아깝네요…
이번에는 딸아이 방을 정리했어요. 선반을 복도에서 딸아이 방으로 옮기고, 장난감을 쌓아두니 더 보기 좋더라구요.
내 남동생과 여동생은 매일 적어도 하나의 공예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그들의 책상은 항상 엉망이다.
저도 정리했어요.
다이소 티켓수납함 2개와 기존에 사용하던 책장을 넣어 책상을 정리했더니 테이프, 스케치북 등을 정리할 수 있어서 훨씬 깔끔한 딸방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리하고 나면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