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연예계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어젯밤 결혼을 발표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1일 디스패치를 통해 2021년 첫 연예인 커플이 된 데 이어 약 2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은 세 번이나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현빈 손예진 결혼일은 3월) 현빈 손예진 나이는 만 41세. 결혼식장은 경기도 구리시 아추마을에 있는 고급빌라 펜트하우스에 위치하지만, 결혼 여부는 불투명하다.
웨딩 하우스인지 아닌지!
현빈과 손예진의 첫 데이트는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루머가 돌았다.
앞서 작품에서 원래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를 통해 인연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선을 그으며 오해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1월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슈퍼마켓에서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촬영돼 두 번째 데이트에 대한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미국 체류 중 연락을 취한 뒤 여러 지인을 만났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월 ‘사랑의 불시착’ 방송 당시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세 번째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이때도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불시착’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에 오윤아, 송윤아, 이민정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현빈, 선예진, 2세, 좋은 집안, 좋은 유전자가 부럽다!
한편, 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도 올 겨울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6개월간 교제해 왔으며 결혼 후 아름다운 만남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