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다루기에는

지난 작품에서는 역사와 지리를 모두 다루어야 하는 영상을 만드는 게 어려웠다.

자료가 많은데 다 이름을 붙일 수가 없어서 정리를 해보지만, 연결이 모호하거나 점프가 너무 커서 그냥 본질만 뽑아낸다.


다른 영상들은 대부분 시간의 일부나 일부만을 다루었는데, 제가 원했던 것은 대략적인 개요라도 전체를 감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이 부품을 파고들어 소개하는 영상은 알고리즘적으로 보여지며 조회수가 많다.

시간은 20-30분입니다.


8분으로 줄였습니다.


아마추어들이 오랜 연구 끝에 만든 영상은 길이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귀신같이 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깊이를 찾았습니다.


호기심에 몇 번이고 찾아가 조사해 보니 조회수가 7,000정도.
일종의 영상리포트를 목적으로 한 것 같지만 기말고사 식으로 하는 것 같지만 조사, 촬영, 기획, 편집 등 모든 것을 2주 안에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혼자 즐기기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