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도 쓰지 않는데 이상하게도 조깅이라고 하면 새벽이나 아침시간에 하는 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어떤 사람들은 저녁 조깅이 가장 건강하다고 말하지만, 시간대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조깅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취침 시간은 본질적으로 금식 효과가 있어 신체에 탄수화물 축적이 적습니다.
아침 식사 전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 효과가 더 높아진다.
또 다른 장점은 혈액순환이 좋아져 아침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준비 없이 조깅이나 달리기를 하고 몸의 근육이 이완되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커지고 수면 부족 등의 단점이 있다.
낮 동안의 조깅은 신체가 낮 동안 가장 활동적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도시가 밝으니 교통사고 걱정 없이 경치를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단점은 연중 시기에 따라 열사병에 가장 취약한 시간대이기도 하며 강렬한 태양 노출이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를 써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태양이 중앙에 떠오르는 정오나 낮에 기온이 가장 높은 2시에서 4시 사이보다는 4시 이후 저녁 식사 전 시간이 가장 추천된다.
이 시간대는 단식을 하기 때문에 지방연소 효과가 높고, 성질은 적당히 시원하고 가벼우며, 활발한 몸놀림 등의 효능이 있다.
가능하면 이 시간에 조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 시간에 조깅할 시간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 이 시간은 회사원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저녁 준비나 어린이집 돌보기 등 가장 바쁜 시간입니다.
야간 운동은 조용한 곳에서 조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른 아침보다 조깅을 위한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어둡기 때문에 진행방향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해. 또한 과도한 혈액 순환 활성화나 신체 활동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밤에 운동을 한다면 취침 3시간 정도 전에 끝내고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걷기로 마무리하면 몸을 식히고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날씨의 변화가 크며, 특히 조깅을 하기 힘든 무더위와 혹한이 2~3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고 물을 충분히 마셔 과도한 발한으로 인한 탈수증을 예방하세요. 한여름에는 열사병의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따뜻한 날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라도 충분히 워밍업을 해서 체온을 높이고 운동을 시작하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더 유리하다.
겨울철 운동 시 추위로 인한 근육긴장으로 부상의 위험이 커지므로 운동 전 적절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또한 바닥에 얼음이 맺힐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계절에 따라 조깅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어느 시간대가 유리한지 제시했지만 사실 이것들은 가이드라인일 뿐입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컨디션을 꼼꼼히 따져본 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시간대를 선택해야 합니다.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것보다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 더 유익하지만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헬스장이나 헬스장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