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법이란? 잘 넘어지고 잘 떨어지는 법
우리 지난 전방악법에 이어서 기본악법 중의 하나인 후방악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앞으로 넘어질 전방 낙법이 걱정된다면 ↓ 기술을 당하거나 바닥에 쓰러졌을 때 피해가 없도록 떨어지는 방법 – 전방 낙동합기도, 유도, 유술, … blog.naver.com
후방 떨어 뜨리는 방법은 문자 그대로 넘어졌을 때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신체에는 모든 부분이 중요하지만 후방낙하법으로 넘어지기 쉬우며 머리(후두부), 어깨, 팔, 장기등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후방낙법시의 자세(전단계 동일)
후방 낙법 옆모습
1스텝(초급), 2스텝(중급), 3스텝(상급) 전 과정에서 후방낙법의 자세는 동일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머리(뒤통수)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시선은 본인의 배(도복을 입으면 띠)를 보는 것과 팔을 팔자로 45도 정도 벌리는 것!
그리고 허리(꼬리뼈)쪽이 끝까지 닿도록 하는 것입니다.
뒤로 넘어졌을 때 낙법을 먼저 그림으로 확인하고 1,2,3단계 실행법을 보도록 합시다.
🙂
후방 낙법 뒷모습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강한 기술로 넘어갈 때 순간적으로 나오는 것이 낙법이기 때문에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따라서 피동이라는 것은 매일 몸에 익히고 언제든지 반사적으로 나오도록 반복적으로 숙달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중요한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그 때문에 그림과 같이 머리가 빳빳이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머리가 바닥에 부딪혀 뇌출혈이나 손상을 입히면 평생 식물인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큰 목적은 머리 보호입니다.
팔과 다리, 손가락 골절 또는 어깨 탈구도 낙법을 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기 쉬운 부상이지만, 머리 부상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머리 보호에 유의해야 합니다.
뼈는 붙고 딱딱하지만 머리는 한 번 손상되면 원래대로 돌아가기가 힘듭니다.
이차적 목표는 기타 보호 목적입니다.
허리에도 상체와 하체를 잇는 신경이 통하고 있고 팔 어깨 등도 소중한 우리 몸이라 통증을 느낍니다.
머리를 내 몸 쪽인 배로 바짝 올림과 동시에 양팔을 벌려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떨어지는 높이, 강도, 몸이 떨어지는 각도에 따라 낙법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등이 완전히 바닥을 향해 뒤쪽의 경우 팔을 벌려 우골, 등중간부, 허리 순으로 떨어지면 충격이 적습니다.
유도, 주짓수, 삼보, 합기도 등 던지기 할 수 있는 운동하신 분들은 잘 아실 거예요.
기술에 걸려 넘어질 때 허리나 엉덩이 쪽으로 잘못 떨어지면 장기에 전해지는 충격. 명치 쪽이 순간적으로 쑤십니다.
양팔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쓰러지는 낙법은 후방에 양팔로 균형을 잡아 충격을 완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한쪽팔이잡혀있거나못쓰는상황이라면측방낙법이될것입니다.
-!
후방낙법 1단계 (초급)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은 상태에서 할 거예요
이때양손은머리에바자형으로만들어서자연스럽게누우면서바닥을두드리게됩니다.
위의 자세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시선의 방향이나 팔의 각도 등에 신경을 써 주세요.
헬스장에서 연습하시는 것이라면, 낙법을 해서 바닥을 마음껏 두드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가볍게 누우며 낙법을 만드는 연습이 1단계 핵심입니다.
무게중심이 바닥에 깔려있는 상태라 부담없이 할 수 있어요.
팔을 단련함으로써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로 해보면 소리만 크지, 팔을 그다지 아프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
후방낙법 2단계 (중급)
2단계일 경우에는 쭈그리고 앉은 상태에서 합니다
손의 모양은 위와 같고, 1단계보다 다리 길이만큼 떨어지는 높이가 높으며, 중심이 깔려 있지 않아 무서울 수 있습니다.
엉덩이를 먼저 붙여서 1단계의 모습과 똑같이 익숙해지도록 하고,
조금 자신감이 생기는 면을 향해 점프를 하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후방낙법 3단계 (상급)
마지막 상급자 연습에서는 선 상태로 실시합니다
3단계로 올라간 뒤 초반에는 서서 엉덩이를 짚고 앉은 뒤 후방낙법치기 연습, 서서 쪼그리고 앉은 상태에서 점프를 하고 후방낙법치기 연습에서 앞 단계에서 했던 익숙한 형태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몸에 배면 자신 있게 뒤로 점프해서 등에서 떨어지는 완전한 낙법을 연습하면 좋아요.
두꺼운 매트를 깔고 연습하면 자신감을 바로 얻는데 좋고 점프 연습, 잘 떨어지는 훈련을 통해 어느 순간 더 높이 몸을 띄우고 떨어지고 싶어하는 저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응용으로는 돌고 후방이라는 명칭으로 이전에 연습한 기억이 있습니다만, 몸을 공중에서 점프하고 회전시켜 그대로 후방으로 낙는 수동입니다.
이러한 응용은 전, 후, 측, 회전낙하법 등이 완벽하게 숙달된 후에 연습할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