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가장 힘들었던 건 다육이를 옮기는 일이었어요. 에케베리아와 하워시아는 한 번 치워서 양은 많지 않지만 화분이 무거워서,,, 하워시아 인구가 많아져서 흙이 쏟아질까봐 불안하고,,, 다행히 1톤 정도 있어요 뱃짐. 로 옮기니 큰 어려움 없이 옮길 수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눠서 이렇게, 그러다가 저렇게 정리했어요. 집에 햇빛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파악한 후, 작은 방 하나에 이렇게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오후 내내 해가 빛나기 때문에 방의 절반이 최대한 창가에 붙어있습니다~~;;
나는 반대쪽 벽에 절반을 놓았습니다.
이번에 급하게 식물을 준비했어요~!
!
!
아래 꽃줄기는 건강해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사할 때 깨지지 않게 보관했어요.
퇴근하고 창문을 열었더니 기온이 조금 떨어졌는데, 주말에 살펴보니 18~22도 정도, 습도는 40~60도 정도였어요.
적당한 온도와 습도이니 이 환경에서 올 겨울도 잘 견디도록 합시다.
정리는 그저그렇지만, 베란다에서 시원할 때 바구니를 들고 물을 주려고 하는 것은 매우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에서는 안정적이라 물주기만 주의하시면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