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인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1

1. 당일치기 월미도 출발.

바다하면 보통 발트해나 남해를 떠올리는데, 서울 근교에도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곳이 있다.

이곳은 인천월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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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인천에 살다가 지금은 지방에 살지만 인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월미도다.

오랜만에 월미도에 가보니 예전에 알던 월미도가 아니라 많이 변했지만 좋아졌습니다.

월미도는 커플뿐 아니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걷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오랜만에 붐비는 곳을 찾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 ​​횟집에 가서 횟감과 회 한그릇을 주문해서 그런건지..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 식사를 소화하고 놀이동산에 갔는데 월미도에서 유명한 관람차와 디스코팡팡을 오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야 했습니다.

오랜만에 월미도에서 아이가 된 기분이었다.


[인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2

명절이면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카페와 횟집이 조화롭게 늘어서 있어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원하는 음식을 골라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천 앞바다에서 1km 떨어져 있고 둘레가 4km인 월미도는 섬이 아닌 섬으로 변모해 인천 시민과 주변 지역의 쉼터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문화의 길은 관광특색의 구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위한 ‘만남과 교류의 장’, ‘문화예술의 장’, ‘제작의 장’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인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3

2.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탐방!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서로45번길을 걷다보면 예쁜 벽화가 늘어선 거리를 만난다.

이곳 송월동 동화마을은 신화, 민담, 세계적 동화 등 11가지 테마로 꾸민 관광지다.

마을에 들어서면 길 양쪽에 그려진 동화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어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월드챔피언 테마의 거리와 전래동화의 거리로 들어서면 어릴 적 보고 즐겼던 이야기가 떠오를 수 있으며,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방문을 추천한다.

특히 트릭아트의 역사를 입체영상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39가지의 트릭아트와 거울미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2013년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마을 전체를 채색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을 설치하였습니다.

11개의 테마거리가 조성되면서 마을은 관광객의 발자취에 그치지 않고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마을에 있는 대부분의 집이나 건물은 동화 속 장소를 나타내며 전기 철탑은 거대한 나무로 변했고 가스 계량기는 Tin Woodman으로 묘사됩니다.

그리고 마을에 가면 전래동화로 꾸며진 벽화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대형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든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연인, 노인, 어린이들이 동화나라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날씨도 포근해지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는 요즘, 주말에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가까운 인천 월미도와 송월동 동화마을로 나들이를 추천한다.

많이 놀고 많이 걸어도 지치고 피곤하겠지만 맛있는 음식과 카페가 줄지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이곳으로 짧은 힐링여행을 추천합니다.


[인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