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나이브스, 스테이크까지

데려와준 ‘손수오 월드나이블스’

우리는 오픈시간보다 20분정도 일찍 도착!
올드나이브스 입구 의자에 앉아 웨이팅을 한 오픈시간은 17:00였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10분전부터 슬슬 사람이 모여들어서…

올드 나이브스는 지하에 있지만 오픈 시점에서 점원이 입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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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올드나이브스 분위기가 와인답게 분위기는 물론 바의 좌석과 일반 테이블의 좌석으로 나뉘어 있었다.

술집 자리는 두 사람의 손님이 주로 앉는 것 같지만 금세 꽉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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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와인바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눈도 즐거웠다.

카메라 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져 있었어

아!
첫 번째 사진(세 모자가 벽에 걸려 있다)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사장만 앉을 수 있는 자리란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반석에 앉아있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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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올드나이브스 분위기 (ft 브라운 아이즈)

송수월드나이블스는 DJ님의 선곡으로 BGM이 깔리고 있다.

분위기 와인바의 완성은 음악이야!

선곡이 주옥같고 밝은 음악중심인데 참고할 점은.. 영상에서 보다시피 음악소리가 굉장히 큰, 정말 큰, 조용한 와인바는 아니니까 말씀드리자면 조용한 카페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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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서 식사를 끝내는 마인드를 가지고 온 아메리칸 스테이크, 파스타, 버팔로 윙 스틱, 곱케포트 와인(잔 3잔)이 가득 찼더니 금세 풍성해진 식탁 메뉴 하나하나를 감동시킨 일화를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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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은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주는데, 지금까지 먹은 팝콘 중에서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팝콘의 그 짠 맛이 골고루 배어 있어서 손이 멈추지 않았다는 거인 생팝콘을 성수 올드 나이브스에서 찾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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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케포트 와인이지만 사실 저는 화이트 와인을 좋아해서 별로 기대 안 하고 마셨는데 ‘극락’을 겪은 데려와 준 언니도 이 곱테포트 와인 때문에 다시 오고 싶었는데 그 말이 이해가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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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브메뉴 그러니까 서비스로 주는 식전빵 같은 개념이랄까 베이컨이랑 감자튀김을 주는데 이쪽은 식전 메뉴니까… 이렇게 나에게 감동을 주나 싶을 만큼 최고의 맛이었다.

( ´ ; 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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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메뉴에 등장하는 올드 나이브즈 열매는 스테이크 맛집이었던 나머지 튼튼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곱케와인과 환상적인 궁합!
파스타도 버팔로 윙도 메뉴 하나 함께 최고의 맛탕… (음식을 싱겁게 먹는 사람에게는 다소 맛이 진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듯!
)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와중에도 또 먹고 싶어..22년도에 먹었던 음식중 역대급이었어(지금은 22년도 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6길 20 지하1층

장소는 여기!
성수, 서울숲 분위기의 와인바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성수 올드나이브스 다음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오겠다고 다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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