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 레시피 10가지 오이김치양념 만드는 법
여행 중에 놀고 먹고 해서 힘들었고, 일할 체력도 좀 떨어졌는데, 오늘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엄청 일했어요. 요리도 많이 하고 친한 친구들에게 요리도 가져오라고 해서 두 가족 반찬도 많이 만들어서 나눠먹었어요. 냉장고도 정리해서 기분은 좋아요. 밤새 일해서 피곤해서 잠깐 누웠는데, 오늘 밤에는 일을 많이 빼고 주방에서 부탁받은 레시피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래도 내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 여행보다 시간이 더 좋은 거 아니겠어요?ㅎㅎ.
여기 내가 거의 다 먹은 오이김치가 있습니다.
오래전에 시골집에서 만들어서 도시에 있는 가족들에게 가져가서 다 먹었습니다.
시골집에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남편은 오이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전날 남은 국물도 버리지 못했습니다.
이 오이김치는 거의 다 혼자 먹었습니다.
아들은 오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오이김치를 먹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담백하고 짜지 않아서 더 많이 먹었습니다.
김치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여름 별미인 오이 김치가 지금 제철입니다.
오이가 너무 시어지기 전에 만들어야 하므로 봄부터 몇 번 만들어도 질리지 않는 오이 김치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owmany의 오이 소바기 레시피
1 큰술 : 15ml 계량 스푼 1 컵 : 200ml 계량 컵
*재료 및 양념* 오이 10~12개, 소금 2/3컵, 파 200g, 당근 50g, 고춧가루 1컵, 다진 마늘 5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멸치액젓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2큰술, 찹쌀풀 = 찹쌀가루 1큰술 + 물 1컵, 소금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손으로 비벼서 물기를 뺀다.
굵은 소금을 짜서 비벼도 되고 칼로 혹을 제거해도 되지만, 나는 옛날 어른들이 하던 대로 손으로 비벼서 씻었다.
시대마다 새로운 요리법이 계속 생겨나지만, 맛에 특별한 차이가 없다면 이런 단계를 다 거칠 필요가 없다.
어떤 선생님들은 소금으로 비벼서 더 빨리 부드러워진다고 가르치기도 한다.
오이를 3~4조각으로 자릅니다.
저는 길이에 맞게 자르고 남은 부분은 모아서 오이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오이가 길기 때문에 12개를 준비해서 끝을 잘라서 10인분을 만들었습니다.
오이는 끝이 잘리지 않게 십자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1cm 두께의 병뚜껑을 사용하시면 끝이 잘리지 않고 정확히 잘리도록 십자모양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오이를 끓는 소금물에 데치면 더 바삭바삭해진다고 하지만 저는 우리 어르신들이 하던 것처럼 소금에 절여 절이는 전통적인 방법을 택했습니다.
많이 넣지 않고 이렇게 해도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3~4시간 절이면 사진처럼 비틀어도 오이가 부드러워서 속을 넣을 수 있습니다.
찬물에 한 번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이번에는 무 대신 당근을 넣어서 조금 상큼하게 만들었습니다.
짧은 양파나 무를 넣어도 됩니다.
파는 짧게 썰어줍니다.
다진 마늘과 생강은 준비합니다.
저는 멸치액젓(시골에서 만들어서 탁합니다)과 멸치액젓도 넣었습니다.
단맛을 위해 매실액과 설탕을 넣었습니다.
저는 찹쌀떡김치를 만들 때마다 액젓을 만드는 데 바쁘기 때문에 찹쌀떡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조금씩 나누어 냉동하고 해동해서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고춧가루와 양념을 모두 넣고 설탕을 약간 넣고 오이 양념을 섞어줍니다.
오이 개수에 맞게 양념을 미리 나눠서 넣어두면 채운 후에 남거나 모자라는 일이 없습니다.
양념을 십자가 모양의 틈에 넣고 한번 짜서 흘러나오는 양념이 오이 표면에도 묻도록 해서 양념이 고르게 분포되도록 합니다.
김치용기에 담아 취향에 따라 하루나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신맛이 나는 익은 오이김치를 먹을 때는 가위로 밑부분만 잘라내면 먹기 편합니다.
요즘은 오이샐러드, 오이김치 등 오이반찬을 많이 먹습니다.
오이김치양념 레시피 만드는 법 전통방식으로 쉽고 간단하게 오이김치를 만들었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신맛이 나고 익으면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국물도 너무 맛있어서 버리기 아까울 정도라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맛있습니다.
How Many의 오이김치 간단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