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쓸 곳도 없고 시간도 없고_제주 여행 중 글을 쓴다

블로그 작성의 장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제한 사항만 있다면 Wi-Fi나 통신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까?


블로그 쓸 곳도 없고 시간도 없고_제주 여행 중 글을 쓴다 1
제주 애월 오름에서 바라본 애월해수욕장

3월 초 주말 여행으로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봄이 오기 직전 제주는 춥다가 따뜻했다.
내가 변덕스럽기 때문에
시원하게 즐기기엔 아쉬웠지만,

그래도 일요일은 햇살이 따뜻해서 작은 오름에 올랐습니다.
산책하며 제주의 풍경을 만끽!!

(오름에 올라가서 쉬는시간에 사진찍고 바로 폰에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끝내지 못하고 임시로 저장해두었던 글이 이제 보이고 마칩니다)

오후에는 애월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애월해수욕장 커피콩 옆에 앉아
썼다.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바다
뜨거운 라떼 한잔
그리고 노트북

주말에는 제주도까지 차를 몰고 가는데 관광을 많이 하지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글을 씁니다.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
정신이 없더라도 글을 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이 블로그 게시물이 성장하는 방식입니다.